인디밴드중에 피터팬 컴플렉스 라는 그룹이 있다. 한 7~8년정도 전부터 활동하셨는데, 지금은 안하시는 모양이지만…
어쨋든,
그동안 듣고는 싶었는데 앨범 구할데도없고해서 어둠의루트를 탐방하다가 그것도 안보이고 포기하고 있던 찰나…
정말 우연찮게 4집까지 전곡을 다 구하게 됐다. 인디에서 고생하셨던 여러분들껜 더더욱 죄송할따름…
내가 2집을 고2때인가 1때인가 들었으니 어익후… 3,4집은 나온줄도 몰랐었고…;;
듣게된 계기도 친구 아는형이 밴드 드럼인가? 로 있었던거같은데
친구가 앨범갖고있어서 빌려서 들었는다. 근데 보컬 목소리가 넘 특이해서 이상하게 끌리기도 했었고
그때당시는 어른흉내내며 까불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어른에대한 두려움? 그런것도 좀 있는터라 나도 피터팬컴플렉스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던때였다.
그럴때 밴드이름이 이러니뭐 ㅎㅎ
일주일간을 밤에 잠도 제대로 안자면서 CDP에서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난다.
근데 아직까지도 난 별로 어른이 되고싶지는 않은것같다.
나이는 벌써 이십대도 꺾였고 조금 게으르게 생활했다고 뱃살이 툭툭 튀어나오는거보니
몸은 이미 아저씨가 될 준비는 다 마친거같은데 ㅋㅋ
외관적인 성인이 아니라 내면의 내가 어른이 되어야하는데… ㅡㅡ
근데 꼭 어른이 되어야하나 늙어죽을때까지 아이처럼 살순 없을까
최근 덧글